4·15 총선 후보자 기호 결정 및 매니페스토 서약
4.15총선에 출전한 후보들은 27일 오후 6시 30분 거제시청 3별관 4층 소통실에서 거제지역 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선거 실천서약식(이하 매니페스토 서약)을 가졌다.
서약식에 앞서 무소속 후보들의 기호 순서 추첨이 선행돼 염용하 후보가 9번, 김해연 후보가 10번으로 결정됐다.
기호순서는 민주당 1번,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시민당 5번, 정의당 6번까지는 고정이고, 국회 의석수에 따라 자유공화당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이 8번이다.
거제지역 출마후보 기호는 문상모 후보 1번, 서일준 후보 2번, 박재행 후보 7번, 이태재 후보 8번, 염용하 후보 9번, 김해연 후보 10번이다. 무소속 염용하 후보와 김해연 후보는 추첨에 의해 기호가 결정됐다.
거제시선관위는 후보자 대담 및 토론회, 개표관람증 수령, 투표구 안내 등 앞으로 선거일정을 안내하고 후보자 공약을 검증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서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바람직한 국가발전은 정치 경쟁을 통해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 분위기를 위해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 당당하게 경쟁한다.
2. 돈 선거, 비방 흑색선전, 혈연, 학연,지연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선거문화 봉착에 앞장선다.
3. 선거법에 허용된 선거운동 방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이번 선거가 국가와 지역발전은 물론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4. 당선된 후에는 유권자와 약속했던 정책과 공약 실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