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거제사랑상품권 정책, 지역상권 체감되게 하겠다”

김선민 “거제사랑상품권 정책, 지역상권 체감되게 하겠다”

- 김선민 소확공①(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
- “거제시 일에 시민이 참여한 대가, 거제사랑상품권으로 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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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거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공공부문 각종 현금성 지급의 거제사랑상품권 우선 지급과 단계적 민간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거제시 일에, 거제시민이 참여해, 그 결과값을 지급받는 것이 거제사랑상품권이라면, 그 자체로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가치가 있고 지역경제에는 한 번 더 도움이 되는 구조”라며 “공공부문 각종 현금성 지급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우선 지급돼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 거제시와 시 산하 공공영역에서 지급하는 각종 수당, 행사 시상금, 포상금, 장려금 등에 대해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우선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거제시가 자체적으로 설계·집행하는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청년·학생 지원금, 각종 시상금과 인센티브 등은 거제사랑상품권 지급을 원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거제시는 현재도 일부 자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급방식을 지역경제 활성화 관점에서 충분히 재설계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가운데 거제사랑상품권 수령에 동의하는 경우, 관련 법령과 협의 절차를 거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거제형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상품권 수령에 동의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 선례가 있었던 만큼, 거제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방식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조선소 등 관내 민간기업과 협력해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의 복지포인트와 복지성 지원이 거제 안에서 소비되도록 거제사랑상품권 활용을 적극 협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법인 특별할인이나 과도한 세제 혜택 같은 무리한 약속보다는, 구매 절차 간소화, 행정 지원, 홍보 지원, 우수 참여기업 발굴 등 현실적인 참여 방안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이익을 보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은 보여주기식 확대가 아니라 실제로 어디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누가 그 효과를 체감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거제시가 먼저 공공영역부터 실천하고, 이후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넓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는 결국 지역 안에서 돈이 돌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거제사랑상품권이 단순한 지급수단을 넘어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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