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자유한국당 지역구 후보자 추천 신청
“총선 압도적 승리로 정부 실정에 경종 울리겠다” 포부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30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
지난 1월23일 발표된 추천신청 공고에 따라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비롯한 26종의 서류를 작성한 서일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에 접수했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거제시민들의 적극적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면서 “후보로 공천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이 정권의 실정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몸소 겪으며 9급 말단 공무원에서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에 오르는 ‘흙수저 신화’를 이루었다”며 “말로만 ‘공정’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의 위선자들로부터 거제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일준 예비후보는 지난 1987년 전 거제군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서울시청을 거쳐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2013년 거제시 부시장에 이어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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