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설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확정

서일준 의원, 설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확정

서 의원, “거가대교 이용자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크기변환]서일준(1).jpg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이번 설날 연휴 기간(1월 27일~1월 30일) 귀성객, 관광객 등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조치는 정부의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맞추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한편,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면제 기간은 대체공휴일인 오는 1월 27일 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24시까지 4일간 전 차종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며, 운전자들은 요금소에 진입할 때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 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거가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연휴 기간동안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교통 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날 연휴가 되길 바라며,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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