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성명서〕광기에 빠진 망상장애환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12월 12일 오전 국민들은 대통령이 아니라 극우적 광기에 빠진 망상장애환자를 보았다. 윤석열 담화문에서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언급된 중앙선관위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가 없는 계엄군의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무단 점거와 전산 서버 탈취 시도는 위헌·위법한 행위임이 명백하게 확인됐다”며 “이에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사건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관계 당국의 진실 규명과 함께 그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5,669자 담화문 속에 진실이라곤 단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거짓말이다. 윤석열이 미치지 않고서야 불법비상계엄 내란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극우유투버의 주장을 그대로 따를 수는 없다. 윤석열의 임기 2년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가상의 적을 만들어서 혼자 전쟁놀이하는 망상장애환자에 의해서 통치되었다고 생각하니 지난 시간이 더욱 공포스럽다.
담화문을 읽는 29분 동안 불법비상계엄으로 공포를 느낀 국민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고 협박하고, 극우세력들을 선동하는 발언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윤석열은 단 한순간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존재해서는 안 될 미치광이다. 내란죄 수괴인 윤석열은 탄핵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체포와 구속을 통해서 내란의 전말을 샅샅이 밝히고 공범들과 함께 처벌 받아야 할 것이다.
12월 12일 본회의를 통해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이 통과됐다. 두 건의 투표 모두 서일준의원은 반대에 투표했다. 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의리와 충성심은 그간의 투표를 통해 잘 확인됐다. 서일준의원은 끝내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역자의 길을 선택했다. 14일 탄핵 투표에 서일준의원의 선택은 불 보듯 뻔하다. 거제시민은 민주주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을 외면하고 부역자의 길을 선택한 서일준의원을 반드시 심판 할 것이다. 윤상현의 말처럼 시간 지나면 잊혀 질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일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거제시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부역자 심판에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 헌법유린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 불법계엄 부역하는 서일준은 사퇴하라!!
- 불법계엄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2024년 1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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