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민주당 ‘서울의 봄’ 영화 단체 관람, 제대로 된 나라, 거제 위해 책임과 사명,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지난 3일 거제cgv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서울의 봄 영화 단체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울의 봄’영화 관람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당원 120여 명이 함께해 객석을 가득 메우는 열의 속에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변 위원장은 이날 단체 영화 관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군부독재의 민주주의 유린이 지금은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다. 국가보다 사조직 하나회가 더 큰 이익 결사체였고, 애국심 없는 사적 욕망의 카르텔이었다”면서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그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자리다. 제대로 된 나라, 거제를 위해 민주당과 시민들이 역사적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 내년 4월 현실화시켜야 될 과제가 우리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 등을 중심으로 군부 사조직인 하나회가 일으킨 군사 반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30 MZ 세대를 비롯해 연령과 성별을 넘어 공정과 가치의 공감, 치밀하고 노골적인 악인들의 권력욕 등 과거와 현재가 투영되면서 개봉 2주일 만에 500여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앞두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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